충남교육청,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상황 발표 및 복구
충남교육청, 청렴의식 향상 캠페인 실시

[교육정책뉴스 홍현주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 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지난 8일 오후 3시에 발표했다.

피해 지역은 천안, 아산, 보령, 서산, 논산, 부여, 예산, 태안 8개 지역이었으며, 태안이 발생건수에서는 가장 많았다. 피해시설물은 지붕 마감재, 외벽 등이 많았다. 또한 도내 55개 학교 7

1개 시설이 피해를 입었으나 수업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발표했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5일부터 태풍 소멸 시까지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및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고, 이후 피해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태안여고를 방문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시했다. 또한 이후에도 교육시설재난공제외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조속한 피해복구 추진으로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출처: 충청남도교육청

한편 충남교육청은 지난 6일 홍성읍 일원에서 청렴캠페인과 청렴클러스터 청렴문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한 세상, 충남교육청이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충남교육청 교직원, 홍성지역 학부모 청렴지킴이, 충남도청 등 40여 명이 청렴의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문구가 새겨진 어깨띠를 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등 청렴홍보물을 전달, 공익신고자 보호 등 청렴정책 홍보 등을 하며 시민들로부터 공감의 폭을 넓혀 호응을 얻었다.

충남교육청은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눈높이에 부응하기 위해 ‘청렴교육주간’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실천행사를 하고 있으며 시민들과 호흡하는 청렴․공익신고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청렴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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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상황 발표 및 복구
충남교육청, 청렴의식 향상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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