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대형 댄스 챔피언쉽
- 중국, 일본 등 해외 댄서들 참여로 글로벌한 댄스 문화 교류
- 고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장학혜택

UDC

[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매년 60여개의 전국 대학 댄스 동아리가 함께하는 University Dance Championship (이하 UDC)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아트홀에서 10월 05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UDC는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국내 대형 댄스 챔피언쉽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해외 댄서들도 참여해 이목을 끌었다.

2019 UDC는 기존에 대학생만 참여했던 것과 달리 고등학생 부분이 신규로 추가되어 고등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고등학생은 5대5 올스타일 베틀 토너먼트와 퍼포먼스 부분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무용예술계열 이시현 전임은 “대학생들만 참여가 가능했던 UDC에 고등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유는 실력있는 댄서를 일찍이 발굴하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에서 공동 주최로 진행되는 만큼 본교 입학 시 전폭적인 장학금을 제공해 댄서로의 성장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UDC외에도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락킹 댄스 워크샵, 댄스베틀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국내외 댄서들의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장승원 학장은 “본교에 300명 가까이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아트홀을 보유하고 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하는데 무리가 없도록 전동식 좌석, LED 조명, 촬영 장비 등을 구비하고 있다.”

무용예술계열은 장르별로 전문 교강사진이 담임제로 반을 운영하며 1:1 코칭을 하는 교육기관으로 JYP, 미스틱 등 대형 엔터테인먼트 단독 오디션도 진행된 바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및 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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