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
경남교육청, 학생과 학부모 위한 다양한 정책 펼쳐
  • 김인규 기자
  • 승인 2019.09.16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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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의 자격평가과정, 경상남도교육청 교사채용, 경상남도교육청 아빠교육

[교육정책뉴스 김인규 기자] 학생들의 진로와 교육환경에 도움이 되기 위해, 경남교육청과 그 산하 학교에서는 다양한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의 꿈을 돕기도 하고, 화목한 가정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기도 하며, 교육하는 교육자를 충원하기도 한다.

출처 :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출처 :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이하 창원기공, 교장 임종대)는 특수산업설비과 3학년 32명이 지난 2~3일 실시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과정평가형 자격시험(용접기능사)에 응시해 100%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과정평가형 자격제도는 기존의 검정형 자격을 개선하여 NCS를 기반으로 일-학습-자격의 유기적인 연계를 강화하고 창의융합형 실무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도입된 국가기술자격 제도이다.

창원기공은 2017년 3월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교육부 과정평가형 자격 운영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그동안 740시간의 교육훈련과 19차례 내부평가를 하는 등 산업현장의 요구와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실무 교육을 해왔다.

과정평가형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호주해외인턴십, 공기업, 대기업, 중소기업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취업이 확정되었고, 미래를 선도하는 기술인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용접기능사에 응시한 3학년 신재민 학생은“과정평가형 자격을 준비하는 과정이 어렵고 힘들었지만 NCS를 기반으로 종합 직무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것이 합격의 밑거름이 됐다.”고 말했다.

창원기공 임종대 교장은“2020년부터 전문대 이상에서 취득할 수 있는 컴퓨터응용 산업기사, 생산자동화 산업기사, 용접 산업기사 등 산업기사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함으로써 산업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고졸 취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40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유치원 교사 127명(장애 9명 포함) ▲초등학교 교사 210명(장애 20명 포함)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12명(장애 1명 포함) ▲특수학교(초등) 교사 53명(장애 4명 포함) 등 총 402명으로 이는 2019학년도 대비 41명이 감소한 인원이다.

또한, 1개 사립학교 법인으로부터 사립 특수학교(초등) 교사 1명에 대한 선발을 위탁받아 제1차 시험만 공개경쟁시험을 실시하며, 지원자의 선택권을 넓혀주기 위해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통하여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이번 달 23일 오전 9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1차 시험은 올해 11월 9일 교직논술과 교육과정에 대한 논술형, 기입형, 서술형으로 실시한다.

2차 시험은 내년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과정안 작성,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및 영어면접으로 실시한다.

1차 시험 합격자 발표는 올해 12월 11일,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30일에 있을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출처 : 경상남도교육청

또한,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난 10일 도교육청 공감홀에서 2019 학부모교육 ‘아빠도 처음이라’를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지역 아버지들을 대상으로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육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1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아버지들의 관심 주제인 아버지역할, 자녀와의 대화법, 자녀 진로지도, 놀이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의 특강으로 이뤄진다. 경남학부모지원센터홈페이지 온라인 참가 신청을 통해 한 강좌당 180명, 총 720명의 아버지를 모집하였다.

지난 9월 10일인 첫째 날은 행복한아이연구소 서천석 소장이 ‘서천석의 마음 읽는 시간’을 강연,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왔다. 오는 17일은 아주대학교 김경일 교수의 ‘어쩌면 아빠가 거꾸로 해왔던 말과 행동들’, 24일은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의 ‘미래 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마지막 날인 10월 1일은 놀이문화교육공동체협동조합 놀라잡이 김주원 대표의 ‘리더십을 키워주는 아빠놀이’가 예정돼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한 교육에 모든 교육 주체의 참여가 필수”라면서, “학부모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하며 함께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학생의 의지만으로는 하기 어려운 일들이 있다. 작게는 필요한 공부를 하는 자기계발부터, 크게는 화목한 가정을 만드는 데 필요한 가족간의 화합 등이다. 경남교육청이 실시한 이러한 정책들이 앞으로도 계속되고 더 발전해서, 학생들의 원활한 교육환경을 만들어주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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