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체험학습 통해 내 꿈에 한걸음 더' 경북교육청
'창의적인 체험학습 통해 내 꿈에 한걸음 더' 경북교육청
  • 이솔 기자
  • 승인 2019.09.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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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산초등학교의 진로체험 및 과학전시체험, 탑리여자중학교의 목공예체험 등

[교육정책뉴스 이솔 기자] 어른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어릴적에 이것도 해보고 싶었는데' 하는 꿈이 있다. 물론 단순히 꿈만으로 끝나는 진로일수도 있지만, 누구에게는 어릴때 흥미를 느낀 활동이 자신의 평생직업이 되기도 한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 : 경북교육청
출처 : 옥산초등학교 (경북교육청)

상주시 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는 지난 9월 20일 유치원, 1-2학년을 대상으로 대구 리틀소시움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대구 리틀 소시움은 작은(Little)+사회(Society)+장소를 뜻하는 어미(-um)을 줄여 부르는 말로 현실 세계를 2/3가량 축소한 도시에서 실제 기업의 참여로 재현된 시설을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의 성향에 맞게 리더십이 강한 학생은 모롤 존, 모험심이 강한 학생은 오토 존, 재주가 많은 학생은 크리티 존, 다정다감한 학생은 심비 존으로 나누어 체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당  총 25~30분의 체험을 할 수 있었다. 1, 2학년 학생들은 현장체험학습 전에 성향이 비슷한 학생 그룹을 만들었으며 자신들이 스스로 체험 순서와 계획을 세워 주도적인 직업 체험을 하였다.

2학년 중 활동성이 강한 남자 친구들로 구성된 그룹은 소방서, 쥐라기 연구소, 플레이모빌시티 등을 체험하였는데 실제 꿈이 소방관이었던 한 학생은 “소방차를 타고 출동하는 것을 직접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건물에 물을 뿌려 불을 끌 때는 진짜 소방관이 된 것 같아 뿌듯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미래의 공룡연구가를 꿈꾸는 한 학생은 “공룡의 화석을 조사하고 뼈를 맞춰 골격을 복원하는 활동이 재미있었고 고생물학자라는 직업에 더욱 흥미가 생겼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번 현장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직업에 대한 꿈을 좀 더 구체적으로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출처 :
출처 : 옥산초등학교 (경북교육청)

상주 옥산초등학교(교장 최을희) 3~6학년 학생들은 지난 9월 20일 국립대구과학관으로 가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무한상상실, 사이언트리 과학교육, 상설 전시관, 천체 투영실, 4D 영화 등 체험중심의 다양한 수준별 과학관련 프로그램들을 학생들은 즐길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상설전시관에서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이해하고 세상을 탐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여러 가지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었다. 

체험을 마친 옥산초 4학년 학생은 과학이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재미있고 쉬운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더 과학적인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고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옥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 탐구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 

 

출처 : 탑리여자중학교 (경북교육청)
출처 : 탑리여자중학교 (경북교육청)

탑리여자중학교(이택준 교장)는 지난 9월 20일 금요일에 의성군 춘산면 들길 목공체험을 다녀왔다. 학생들은 체험장과 2층 작품 전시장을 둘러보며 항균성분이 가득한 피톤치드의 향을 머금고 있는 편백나무를 만져보고, 코너에 넣을 수 있는 장식장을 만들어 보았다. 

치수에 맞게 잘라진 목재를 직접 기계를 이용하여 선생님의 지도아래 손잡이를 만들고, 나사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장맞춤 형식으로 나무를 기계로 깎고 다 마름질한 나무를 조립하여 맞추는데 잘 맞게 들어가니까 학생들이 신기해했다. 조립을 다 한 후에는 친환경 페인트를 이용하여 자기가 원하는 색으로 칠하는 작업을 하여 자기만의 DIY 가구를 완성하였다.

학생들은 스스로 자기가 사용할 가구를 기계를 이용하여 직접 만들어 봄으로써 새로운 경험을 하였고 작품을 집으로 들고가면서 매우 뿌듯해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코너장 만들기 체험활동은 자신의 진로와 연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목공진로체험 활동이 되었다.

 

비록 학생들의 '한때의 꿈'으로 끝날 수 있는 체험일지라도, 이러한 경북교육청의 노력이 누구에게는 새로운 꿈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빠르게 원하는 길을 찾고 꾸준히 노력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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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체험학습 통해 내 꿈에 한걸음 더' 경북교육청

옥산초등학교의 진로체험 및 과학전시체험, 탑리여자중학교의 목공예체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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