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10월 4일까지 진행
시험은 10월 26일 실시

출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

[교육정책뉴스 이제빈 기자] 올해 마지막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가 시작됐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한 나라의 국민으로서 가져야 하는 기본적인 역사적 소양을 측정하는 시험으로 국사편찬위원회에서 주관 및 시행하고 있는 시험이다.

일부 공기업 및 민간기업의 사원 채용이나 승진 시 요구되는 자격증으로, 2018년 이후부터 군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었다.

시험은 한국사 입문과정으로 기초적인 역사 상식을 평가하는 '초급', 한국사 기초 심화과정으로 한국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흐름을 이해하는 '중급', 한국사 심화과정으로 차원 높은 지식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현재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고급' 단계로 나뉜다.

응시수수료는 초급 11,000원, 중급 17,000원, 고급 19,000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시험 종료 후 4주 이내에 응시료의 50%를 환급받을 수 있다.

'제4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10월 4일 오후 6시까지 접수 가능하며, 시험은 10월 26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을 경우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초등학생은 수험표만 지참하여도 무관하다.

합격자는 11월 8일부터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1년에 총 4회 실시되며, 10월 26일 시험이 올해 마지막 시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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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원서접수 10월 4일까지 진행
시험은 10월 26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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