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김다슬 기자] 문화 예술 특성화 학교로 4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가 지역 공연 예술인 및 단체를 위한 전문 공연 공간인 ‘아트홀’, ‘싸트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트홀과 싸트홀은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창작의욕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공연 공간이다.

300여 명 수용 가능한 크기의 아트홀은 세미나, 워크숍, 학회, 공연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음향기기와 스크린, 수납식 객석 등을 구축해 다양한 모임과 행사를 원활히 진행할 수 있다. 또한, 1층 로비와 함께 분장실, 주차 시설 등의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편안하고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는 아트홀 및 싸트홀 운영을 통해 공연장 대관뿐 아니라 다양한 자체 기획 공연을 진행하고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공연 기획사 및 제작사와 보다 긴밀하게 협업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싸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