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정비학과 백명관 학생, 개인전 ‘금상’ 수상
학과 개설 “2년” 만에 전국대회 입상 쾌거

사진 ▲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 금상 수상

[교육정책뉴스 박은숙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 주최, 경북테크노파크 경북항공고등학교 주관, 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대한민국공군⦁한국산업인력공단⦁㈜티웨이항공 등이 후원 하는 2019년 제3회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가 지난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 이 대회는 2017년 개최되어 매년 9월 열리고 있으며, 경북항공고등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다. 입상할 경우에는 자격증(기체, 기관, 장비 중 1개)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한다. 

이번 대회에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이하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가 개인전 ‘금상’을 수상했다. 학과 개설 2년 만에 전국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과를 만들어 냄과 동시에 실무 중심 교육 대학으로 인정받았다. 대회에는 항공정비학과 재학생 총 9명이 3팀(1팀 3명)으로 참가했다.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 기능 과제는 크게 Medium Section, Premium Section으로 나뉜다. Premium Section에서 고등부⦁대학부 1, 2위, 일반부 1, 2, 3위 총 7명은 2021년 중국 상하이 국제 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수 선발전 경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 윤대식 학과장은 “여름 방학기간에도 대회준비를 위해 본교 실습실에서 매일 땀 흘려 준비한 우리 항공정비학과 학생들에게 고맙다. 앞으로도 전국항공정비기능대회를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며, 제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본교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항공정비학과는 입시사전상담과 진로체험학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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