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패션 행사 ‘2020 S/S 서울패션위크’가 1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본격 개최됐다. 서울시가 주최하는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대한민국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인 '서울 콜렉션'과 신진 패션 디자이너 육성 프로그램인 '제너레이션 넥스트'로 구성돼 있으며, 10월 14일부터 19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다. 

 

또한, 국내 디자이너들이 해외 디자이너 및 바이어들과 교류할 수 있는 패션 교류의 장이 열렸다. 서울 패션디자이너의 수주 확대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 수주상담회인 ‘트레이드 쇼’에는 120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국내외 바이어는 500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 겸임이자 패션 브랜드 ‘얼킨’ 디자이너 이성동은 2020 S/S 서울패션위크 서울컬렉션와 트레이드 쇼에 참가해 패션, 모델 관계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얼킨’은 매해 서울 컬렉션에 참가하며 업사이클링 패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얼킨 디자이너 이성동은 서울예술실용전문학교 패션예술계열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해당 학교는 이성동 디자이너 외에도 ‘제이초이’ 최정수 디자이너, ‘분더캄머’ 신혜영 디자이너, 슈스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 등 패션 전문가 교강사진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최상의 커리큘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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