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 수험생이 쓰는 '수능 샤프' 8년 만에 교체... 수험생들 혼란
50만 수험생이 쓰는 '수능 샤프' 8년 만에 교체... 수험생들 혼란
  • 이세빈 기자
  • 승인 2019.11.11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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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샤프 8년 만에 교체
"수능 샤프 알려달라"는 국민 청원 올라와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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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세빈 기자] 50만여 명의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생에게 지급되는 수능 샤프가 8년 만에 바뀐다.

지난 9일 교육부에 따르면 오는 14일 치러질 2020학년도 수능 때는 지난해와 다른 제품의 샤프가 응시생들에게 제공된다. 수능 샤프가 바뀌는 것을 2012학년도 이후 8년 만이다.

수능 샤프는 매년 품귀현상을 겪는다. 수험생들이 수능 샤프로 선정된 제품을 미리 구매해 손에 익도록 연습하기 때문이다. 올해도 샤프가 바뀐다는 소문이 돌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새 샤프를 어디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문의하는 글이 이어졌다. 

이어 샤프가 바뀌었다면 제품을 알려달라는 국민청원도 올라왔다. 

수험생들은 시험장에서 일괄 제공되는 샤프만을 사용할 수 있다. 2005학년도 수능에서 대규모 부정행위가 적발된 이후 나온 조치이다. 올해 제공되는 샤프는 지난 7월부터 생산·포장해 10월에 이미 납품이 완료됐다. 그러나 교육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부정행위 등을 우려해 샤프의 업체와 종류를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일부 수험생은 미리 수능 샤프를 구매해 필기감을 익혀야 한다며 샤프 종류 공개를 요구하는 국민 청원을 올렸다. 11일 기준 299명이 청원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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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수험생이 쓰는 '수능 샤프' 8년 만에 교체... 수험생들 혼란

수능 샤프 8년 만에 교체
"수능 샤프 알려달라"라는 국민 청원 올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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