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
교통 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안전환경 조성등 정책 마련

출처: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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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이세빈 기자] 교육부가 수험생을 위한 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전국 1,185개 시험장에서 548,734명의 수험생이 응시한다. 수험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육부에서는 관계 기관과 함께 정책 3가지를 발표했다.

▲교통 소통 원활화

수험생들이 정확한 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할 수 있도록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했으며, 대중교통 배차 간격을 단축하고 증차 운영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통제를 강화해 시험장 200m 전방부터 대중교통을 제외한 차량의 출입을 통제시키기도 한다.

▲소음방지

시험장 주변의 소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어 듣기평가 시간을 소음통제시간으로 설정하고 이때에는 항공기 이착륙 및 군사훈련을 금지한다. 또한 시험장 주변 차량 서행 운전과 경적 및 생활 소음 자제를 당부한다.

▲안전환경 조성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 볼 수 있도록 교육부, 기상청, 환경부도 함께 힘쓴다. 교육부는 시도 교육청 전문가와 협동하여 안전점검 및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기상청은 시험일 지진 발생을 대비하여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이며 지진 정보 전달 체계 마련에 힘쓴다. 환경부는 미세먼지 핵심 현장에서 특별 점검을 실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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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수험생 위한 정책 3가지 마련

수능 D-2
교통 소통 원활화, 소음방지, 안전환경 조성등 정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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