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288교, 총 14억 4천만 원, 교당 500만 원씩 지원
실습기자재 지원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경기도청 협력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080교, 54억 지원

경기도교육청, 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사진 = 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수원 안룡초, 『4분의 기적』심폐소생술 교육"

[교육정책뉴스 최지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체험형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를 도내 288교에 1교당 500만원 씩 총 144천만 원을 지원한다.

도교육청의 이러한 지원은 학교현장에 안전교육용 기자재 비치를 늘려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로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이재정 교육감의 공약 사항이기도 하다.

안전교육용 기자재 구입 지원으로 각급 학교는 심폐소생술 모형, 교육용 소화기 등 체험이나 실습이 가능한 안전교육 기자재를 마련해 체험과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또 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과 학부모도 함께 훈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고, 가까운 학교와 보유 기자재를 공유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체험형 7대 표준 안전교육 기자재 지원은 경기도청과 협력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080교에 총 54억 원의 예산을 지원했다.

도교육청 학교안전기획과 구명서 과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 상황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안전생활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내실 있는 안전교육이 반드시 필요한데 도교육청은 향후 적극적인 예산 확보를 통해 도내 모든 학교에 교육용 기자재를 조기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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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88교에 안전교육 기자재 구입비 지원 "학교당 500만 원씩 총 14억 4천만 원"

30일까지 단설유.초.중.고.특수학교 288교, 총 14억 4천만 원, 교당 500만 원씩 지원
실습기자재 지원으로 학교 실정에 맞는 체험중심 안전교육
경기도청 협력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1,080교, 54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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