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수업 가능한 '넘나들교실' 11월 말까지 구축 예정

부산시교육청, 출처: 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MHN 박혜빈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중 20개교를 선정해 온·오프라인 수업이 가능한 '넘나들교실'을 구축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실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가능한 온라인시스템을 갖춰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미래 교육을 대비하는 수업공간이다.

시교육청은 이달 중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중 희망 학교 20개교를 선정한 후 예산 2억500만원을 들여 11월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다.

코로나19와 같이 재난 상황에서 등교수업이 어려울 때 이 교실에서 실시간 온라인 수업도 가능하다.

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청에서 일괄 공개입찰을 하는 방법으로 이 교실을 구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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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고교학점제 학교 20곳 미래형 교실 조성

온·오프라인 수업 가능한 '넘나들교실' 11월 말까지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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