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채용시스템 운영 및 거점 교육지원청 도입

2020년
2020년 하반기 신규채용 일정
제공: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우지혜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조리원 등 각급학교 및 교육기관에 근무하는 12개 직종 총 371명을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활용하여 채용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채용 규모는 △조리원 180명 △특수교육실무사 50명 △교육실무사(통합) 40명 등이며, 그 중에서 10명은 장애인으로 채용한다.

특히, 2020년 상반기 신규채용부터 실시해 오던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채용공고, 응시자 원서접수, 합격자 안내가 이루어지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 대행서비스를 이번 하반기 신규채용 원서접수 기간 동안에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처음으로 ‘거점교육지원청’ 운영방식을 도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이는 소수인원 채용 시 면접시험 단계에서 교육지원청별 권역을 정하여 거점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해당 직종 면접 실시 후 그 결과를 비거점 교육지원청에 통보하는 방식이다.

신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3개월의 수습 기간과 수습 평가를 거친 후 정년(60세)이 보장되는 무기계약 신분을 갖게 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17년 이후 2020년 상반기까지 교육공무직원 3,186명을 채용하였고, 이번에는 371명을 채용하여 근로자들의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만들기’에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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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60세 정년 보장… 교육공무직원 37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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