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2020 글로벌 외국어 교육 공감과 나눔 온라인 워크숍 열어
대만, 미국 등 총 23개 국가와 도내 79교 온라인 수업 교류, 글로벌 교류 동아리 운영
비대면 시대 교육과정 내 글로벌 교류를 통한 외국어 교육, 학교별 사례 나눔과 소통의 장 필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등 교육적 효과 강화

글로벌 교류 활동 온라인 워크숍/사진출처=경기도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윤승한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지난 21일 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2020 글로벌 외국어 교육 공감과 나눔 온라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학교별 글로벌 교류 운영사례 공유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한 이번 워크숍에는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교사와 장학사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초등학교 글로벌 교류 운영 현황, 중학교 글로벌 문화 네트워크 구성과 진행, 고등학교 글로벌 교류 교육 활동 등에 관한 사례 나눔과 자유 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비대면 시대 글로벌 온라인 교류 확대, 교육과정 내 글로벌 교류 운영 방안, 담당 교사 간 정보 공유 장 마련 등 글로벌 교류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온라인 플랫폼 기반 글로벌 교류 활동은 학생들에게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세계시민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강원하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비대면 시대에 글로벌 교류 활동이 지속되도록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과 소양을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글로벌 교류 활동 참여 국가 수는 대만, 일본, 미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 총 23개이며 도내 참여 학교 수는 79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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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글로벌 교류 활동 온라인 워크숍 개최

지난 21일, 2020 글로벌 외국어 교육 공감과 나눔 온라인 워크숍 열어
대만, 미국 등 총 23개 국가와 도내 79교 온라인 수업 교류, 글로벌 교류 동아리 운영
비대면 시대 교육과정 내 글로벌 교류를 통한 외국어 교육, 학교별 사례 나눔과 소통의 장 필요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 상호 문화 가치 이해 등 교육적 효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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