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 어려움 나누고 요청사항 수렴 및 방역물품 배부

제공: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정책뉴스 우지혜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이 지난 22일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등 관내 282개교의 코로나19를 최일선에서 막고 있는 보건교사 대표들과 함께 그 동안의 어려움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그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및 밀접접촉자가 발생한 학교 현장 관계자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격려를 통해 학교별 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최근 민원 발생 사안과 학교 요청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마스크 및 손소독제 등 수차례의 방역물품 배부, 등교 시 체온 측정 관리를 포함한 학교 감염병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보건교사들의 노고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이후 등교개학 조치에 따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에서 현재 겪고 있는 문제점을 듣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교육지원청-학교 간 소통과 협업’의 기회를 마련하고 학생 안전을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이범희 교육장은 “모든 학교에서 그 동안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노력한 방역·소독과 개학 후 접촉을 통해 전염될 수 있는 곳에 대한 일상소독을 비롯한 환기실시, 기침 에티켓, 손씻기 실천, 생활 속에서 거리두기 등이 잘 실천되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는 보건위생 지도에 앞장 서고 있는 보건교사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한 노력의 결과이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협의 및 전파 등 모든 예방 방안을 함께 도모 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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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대응 방안 모색

학교 현장 어려움 나누고 요청사항 수렴 및 방역물품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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