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 참여, 도내 51개 유‧초 안전취약 놀이시설물 집중 점검

정글짐/사진출처=연합뉴스
정글짐/사진출처=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윤승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7일(월)부터, 도내 51개 유치원 및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놀이시설 지도점검지원 컨설팅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그동안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실시하였던 어린이놀이시설 지도 점검을 강화하기 위해 안전관리지원기관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도점검 지원단을 구성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합동점검은 관리주체의 상시적인 안전관리 실태, 어린이놀이 시설물 위험요소 및 구조상 안전성, 어린이놀이시설 법정의무 준수사항, 놀이시설 안전 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점검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등교개학에 따른 안전취약 놀이시설물을 집중 점검하여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이시설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 박인준 안전담당관은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중점안전관리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내실있는 점검 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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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청, 51개 유·초교 어린이 놀이 시설물 합동 점검지원 컨설팅 실시

민간전문가 참여, 도내 51개 유‧초 안전취약 놀이시설물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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