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 직업 멘토와 교육 시설 등 제공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과 일부 비용 지원

사진출처=연합뉴스
부산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배상현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오는 8월 24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과 ‘꿈을 담아내는 기업(이하 꿈담기)’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꿈담기’는 기업의 직무 중심 진로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진로교육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 직업 멘토와 교육 시설 등을 제공하고, 부산시교육청은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과 일부 비용을 지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부산은행, 한국거래소, 부산교통공사, 금융투자협회, 부산시청자미디어센터, 에어부산(주), ㈜부산롯데호텔 등 모두 7개 우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변용권 시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부산지역의 특화 분야인 해양관련 전문 직업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부산지역의 다양한 진로체험처를 발굴해 학생들의 진로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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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해양환경교육원과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한다

부산지역 고등학생 대상
해양환경 분야의 전문 직업 멘토와 교육 시설 등 제공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학생 모집과 일부 비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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