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 '희망 나눔 모금 캠페인' 모금액 전달
"정부와 교육청에서 다 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줘서 감사"

사진제공= 경남교육청
사진제공= 경남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전은실 기자] 국제구혹발 비정부기구 '굿네이버스'가 경남교육청에 2천 만원을 기탁했다. 13일 경남교육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굿네이버스는 희망 나눔 모금액으로 모인 2천 만원을 경남 교육청에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탁식에는 박종훈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부산울산경남본부장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는 지난 해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남교육청과 함께 '2019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와 '희망 나눔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에는 경남지역 324개 교에서 16만 여명이 참여했다. 

이 대회는 우리 아이들이 지구촌 어려운 친구들을 돌아보고 이해하며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전국적 나눔 인성교육 행사이다. 희망 나눔 모금 금액은 빈곤가정 아동 지원, 희망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된다. 

한편, 박종훈 교육감은 "저소득층 지원 등은 정부, 우리 교육청이 다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을 텐데, 이렇게 꼼꼼하게 챙겨주어 평소 많은 고마움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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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남 지역 빈곤가정 지원, 장학금 위해 2천 만원 기탁 

'2019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 '희망 나눔 모금 캠페인' 모금액 전달 
"정부와 교육청에서 다 할 수 없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줘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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