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운영 시작...9월 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능
코로나19로 모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 예정
음악, 영어 스피킹 등 다양한 수업 준비되어 있어

제공: 대구중앙도서관

[문화뉴스 MHN 최지원 기자] 대구중앙도서관이 초등학생을 위한 방과후 학습 지원 온라인 프로그램을 9월부터 운영한다.

대구중앙도서관측은 초등학생의 알찬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프로그램 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수업은 모두 비대면 온라인으로 운영되며, 수강생은 스마트폰 혹은 PC로 수강 할 수 있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9월 3일 대구중앙도서관 홈펭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평일 프로그램으로는 9일부터 5∼6학년을 위한 '발표력 쑥쑥 스피치'를, 15일부터는 3∼4학년을 위한 '자신감 쑥쑥 스피치'를 개강한다. 주말은 12일부터 토요도서관학교를, 19일부터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9월 12일 개강인 토요도서관학교는 초등 1~2,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영어 동요를 함께 따라 부르며 어학에 흥미를 붙일 수 있는 '노래로 배우는 Fun한 잉글리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강일은 9월 12일(토),  시스코 웹엑스를 활용한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진행된다. 9월9일 개강인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전통민요를 배우고 대구토리 그림자극을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며 창의력과 전통의 가치를 함께 느껴보는 프로그램이다.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라이브 방송으로 운영된다.

장철수 관장은 “학생대상 다양한 프로그램을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위축되기 쉬운 방과후를 어린이들이 알차게 채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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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앙도서관, 초등학생 위한 '방과후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한다

9월부터 운영 시작...9월 3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기능
코로나19로 모두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 예정
음악, 영어 스피킹 등 다양한 수업 준비되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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