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국내 최초 고교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완료
인천시교육청, 국내 최초 고교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완료
  • 박한나
  • 승인 2020.09.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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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고등학교용 교과서
9월부터 ‘학교 자율감사 제도’를 시범 도입

[교육정책뉴스 박한나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고등학교용 교과서를 개발하고 최종 승인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선제적으로 2019년 중학교용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육과정을 승인했고, 교과서 개발에 조기 착수해 2020년 심사 및 승인까지 완료했다. 이번 교과서는 보통교과의 진로선택과목 인정도서로 2학기부터 고등학교에 정식 도입될 계획이다.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교과서는 전문가와 현장 교사가 함께 집필했으며, 해당 교과서는 1부 ‘인공지능’과 2부 ‘피지컬 컴퓨팅’으로 구성되었다. ‘인공지능’에서는 인공지능의 정의, 역사, 활용 분야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직업의 변화 및 윤리적인 문제를 예측해 본다. ‘피지컬 컴퓨팅’에서는 대표적인 마이크로컨트롤러 아두이노를 이용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구성하고, 다양한 입출력장치를 조합해 시스템을 설계·구현해 본다.

교과서 개발에 참여한 송도중 김석전 교사와 광성중 김세호 교사는 “그동안 적합한 수업 교재가 없어 대학 전공서적을 발췌해 가르쳤다”며 “이번 교과서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인공지능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공지능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해 인천교육의 철학과 가치를 담아 장기적인 안목으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부터 ‘학교 자율감사 제도’를 시범 도입한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T/F 운영, 8월에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학교 구성원 중심의 ‘인천형 학교 자율감사’ 모델을 개발했다. 이에 따라 9월 말부터 28개 초·중·고등학교에서 학교 자율감사를 시범 운영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2021년 운영 학교 확대 등 본격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 실시되는 학교 자율감사는 내부 교직원으로 자율감사단을 구성해 운영 전반에 대해 감사를 실시한다.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거친 후 감사 결과를 최종 확정할 계획이며, 외부 컨설팅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원격·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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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국내 최초 고교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완료

‘인공지능과 피지컬 컴퓨팅’ 고등학교용 교과서

9월부터 ‘학교 자율감사 제도’를 시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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