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대전 50명·세종 83명·충남 296명 선발
시험 시행계획 공고
[교육정책뉴스 김종민 기자]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은 내년 공립 유·초등 교사 임용에서 429명을 선발키로 하고 시험 시행계획을 9일 각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7명, 초등학교 20명, 특수학교 23명(유 9명·초등 14명) 도합 50명을 선발한다. 지난달 선발 예고 인원에서 24명이 늘었다.
세종은 유치원 23명, 초등학교 55명, 특수학교 5명(유 2명·초등 3명) 총 83명을 선발한다. 역시 예고 인원보다 26명 증가했다.
충남은 유치원 65명, 초등학교 180명, 특수학교 51명으로 모두 29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4일부터 접수해 8일 마감한다. 1차 시험은 11월 7일로 예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험장과 시험실을 운영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의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임용 시험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
내년 대전·세종·충남 공립 유·초등교사 임용 429명 선발 예정
지역별 대전 50명·세종 83명·충남 296명 선발
시험 시행계획 공고
시험 시행계획 공고
관련기사
김종민 기자
entrkj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