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환경교육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육성 등에서 협력
서울시교육청-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교육정책뉴스 박한나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지난 23일 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과 생태·환경교육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육성 등에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미래 인재양성, 혁신기업 육성 등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학생의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해 △ 혁신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신재생에너지, 스마트시티, 스마트팜 등)의 교육 분야 적용함으로써 기후변화 등  생태·환경문제의 해결책 모색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추진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 사업이란 4차 산업혁명 분야 혁신기술(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이 적용되고 시정혁신·도시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의 제품‧서비스에 대해 서울시 공공분야에서 최대 12개월 동안 실증비용 및 실증장소 지원 후 성공과제 대상으로 실증 확인서(레퍼런스)를 제공함으로써 사업화를 돕는 서울시 R&D 지원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산업진흥원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VR 과제」와 「안구 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 학습 읽기 능력 및 학습 약자 진단 및 개선 기술」에 관한 실증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형 토론프로그램 포룸VR 과제」은 체험자 1인과 참가자 5~10인으로 구성된 팀원이 대화와 토론을 통해 다중 참여하는 협동학습형 VR프로그램 사업이다. 「안구 움직임 측정을 통한 기계 학습 읽기 능력 및 학습 약자 진단 및 개선 기술」은 읽기장애(난독증, 안구운동이상 등) 조기진단을 통해 학습약자에 대한 체계적 지원을 돕는 웹기반 서비스 사업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이 서울학생들의 혁신미래교육, 서울형 메이커교육 등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좋은 일자리 창출, 사회적 배려 기업과 중소 혁신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

서울시교육청-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미래 인재양성, 혁신기업 육성 등

생태·환경교육 미래 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육성 등에서 협력

서울시교육청-서울산업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관련기사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