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및 AI 학습프로그램 활용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 제공
개별 맞춤형 지원 제공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사진제공=인천시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양은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인천시청, ㈜아이스크림에듀, 미추홀구청, 연수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 계양구청, 서구청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은 다문화가정 및 희망계층 자녀를 위한 맞춤형 심리‧정서‧학습 프로그램 제공, 빅데이터 및 AI 학습프로그램 활용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 제공, 학습 관리를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사업은 영어·베트남어 등 이중 언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다문화가정 부모교육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민‧관 협력의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심리·정서적 지원과 더불어 학습격차를 줄이는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교육의 공공성 강화를 통해 모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으며,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동아시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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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및 AI 학습프로그램 활용한 스마트 학습 서비스 제공
개별 맞춤형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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