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 문 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도내 청소년 지원 정보와 서비스 신청 통합 지원
명칭 공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우수작 34개 선정

[교육정책뉴스 경어진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명칭을 공모한다.

도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명칭 공모전 ‘e-청소년안전망 플랫폼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공공·민간분야에서 지원되는 청소년에 관한 모든 정보를 종합해 ‘청소년중심’으로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는 만큼 친근하게 불릴 수 있도록 청소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해 제안할 수 있다.

경기도청소년안전망 플랫폼이 오는 10월 30일부터 운영된다.
자료 제공 : 경기도

명칭은 온라인접수를 통해 1인당 1건씩 제출 가능하며, 34명의 공모우수자를 뽑아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의 소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0월 30일부터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플랫폼은 도내 청소년(9~24세), 청소년 자녀를 둔 보호자, 관계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구축되며 플랫폼을 통해 청소년에 대한 지원정보(자립ㆍ가출ㆍ의료ㆍ학업 등)부터 서비스 신청까지 통합 제공한다.
 
김향자 경기도 청소년과장은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맞춤형으로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준비하겠다”라며 “명칭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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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30일 문 여는 경기도 '청소년안전망 플랫폼'
도내 청소년 지원 정보와 서비스 신청 통합 지원
명칭 공모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우수작 3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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