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시험 11월 21일, 2차 시험 21년 1월 20일 시행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73명이 감소

출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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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MHN 권성준기자]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21학년도 공립(국립, 사립) 중등교사,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10월 8일 목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였다.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 명예퇴직, 학생, 학급수 감축 등을 반영하여 중등교사 388명, 보건 85명, 사서 21명, 영양 54명, 전문상담 90명, 특수(중등) 72명으로 28개 과목 총 710명을 선발한다.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73명이 감소하였으나 지난 8월 발표한 사전 예고 인원보다 249명이 늘었다. 특히 환경교육 강화를 위해 서울시 교육청 처음으로 환경 과목 교사 2명을 선발하고 코로나 일상 현실에 맞추어 학교에 필요한 보건, 사서, 영양 전문상담교사를 전년도보다 97명 증가하여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는 28개 학교법인으로부터 제1차 시험을 위탁받아 중등교사 112명, 보건 6명, 전문상담 2명, 특수(중등) 11명으로 25과목 총 131명을 선발한다. 제1차 시험은 11월 21일에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에서 2021년 1월 20일부터 제2차 시험을 시행하여 최종 합격자를 결정한다.

합격자 발표는 1차 시험은 12월 29일, 최종 합격은 2021년 2월 10일 발표 예정이며 국립학교 교사는 한국우진학교 보건교사 1명, 서울맹학교 특수(중등)교사 2명을 위탁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10월 19일 월요일부터 23일 금요일까지 5일간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 채용 시스템을 통해 접수하고, 수험생의 원서접수 불편 사항 및 임용시험에 관한 문의사항은 서울교육 콜센터를 통해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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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 2021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시험 공고

1차 시험 11월 21일, 2차 시험 21년 1월 20일 시행
전년도 선발인원 대비 총 173명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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