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글로벌 기업 인텔과 협업

AILAB(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AILAB(사진=부산광역시교육청)

[문화뉴스 MHN 최재헌 기자] 부산컴퓨터과학고등학교(교장 손승호)는 국내 최초로 글로벌 기업 인텔(INTEL)과 협업해 인공지능 교육과 프로젝트 개발에 가장 적합한 학습 공간인 ‘부산컴퓨터과학고-INTEL AI LAB’을 구축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 AI LAB은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개발된‘INTEL® AI FOR YOUTH’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갖추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AI LAB은 학생들이 창의적 협력 활동을 하고, 안정적 디바이스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학생들은 인텔에서 최적 성능을 인정하는 vPro 칩셋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고, 인텔 Unite® 솔루션을 통해 자신의 PC도 자유롭게 상대방 PC와 공유할 수 있다.

이 AI LAB은 ‘인텔® Endpoint Management Assistant’(인텔® EMA) 시스템을 통해 전체 학습자들의 학습 활동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 수업도 지원한다.

손승호 교장은“이 AI LAB을 지역사회 학생과 교사들의 교육과 체험활동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창의적 프로젝트 개발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부산컴퓨터과학고는 16일 오후 2시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을 비롯해 부산광역시미래교육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컴퓨터과학고-INTEL AI LAB’개소식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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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컴퓨터과학고, 인공지능 교육 전용 공간‘AI LAB’구축

국내 최초 글로벌 기업 인텔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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