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미래 방향 논의
온라인에서 서울 평생교육의 방향 논의할 예정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교육정책뉴스 경어진 기자] 서울시가 코로나 이후의 교육 방향을 논의한다.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은 서울연구원과 추진 중인 서울 도시인문학 대중화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1일(수) 오후 3시에 ‘2020 서울 평생교육 정책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 관계자와 현장 전문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올해 정책포럼은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서울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시가 '서울평생교육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자료 제공 : 서울특별시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유영만 한양대 교수의 오프닝 스피치(‘위드 코로나 시대, 시민들이 경험하고 알게 된, 알고 싶은 평생교육 사례’)를 시작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대안 찾기’(강대중 서울대 교수), ‘크리에이티브 관점의 온‧오프라인 교육체계 솔루션 제시’(김홍탁 쏘셜공작소 CPO) 등 발제와 지정 토론이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포럼은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전문가, 관계자 등 누구나 사전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들의 사전 질문을 받아 발제자들의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책포럼 신청 및 사전 공개된 발제 영상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링크 및 QR코드를 통해 접속 가능한 정책포럼 신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명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서울 평생교육 가족들이 이전에 겪지 못한 여러 가지 혼란을 겪으셨을 것”이라며, “학습과 연대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평생교육의 본질이며, 정책포럼에서 전문가와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새로운 평생교육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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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이후 평생교육 방안 논의한다... 정책포럼 진행

- 서울시, '코로나 시대 평생교육' 미래 방향 논의
- 온라인에서 서울 평생교육의 방향 논의할 예정
-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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