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33차시 e-book형태의 자료
미래 교육의 비전 제시...코로나 이후 교육의 첫 발

포스트코로나 시대, 삶과 교육

 

[교육정책뉴스 노만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9일 코로나 시대의 맞춤형 수업자료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과 교육'을 개발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는 코로나19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자기관리 역량 강화 및 공존하는 삶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미래 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이수한 교원 43명을 지도 및 개발위원으로 위촉하고 초·중·고등교육, 특수교육, 다문화 교육에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수업자료 총 7종, 33차시를 e-book 형태로 제작하였다.

내용은 '1차시 코로나19 바르게 이해하기', '2차시 - 코로나19 이후의 세계', '3차시 -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진로 교육', '4차시 - 코로나 극복, 몸 건강 마음 건강', '5차시 - 공존하는 삶'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체계적인 수업 운영을 위해 총 5단계(문제 알기, 계획 세우기, 탐색하기, 해결하기, 발표 및 평가하기)로 진행할 수 있게 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교육의 비전을 새롭게 세우고 학교 교육을 학생 중심으로 디자인하여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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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포스트 코로나 시대 삶과 교육' 수업자료 제작·보급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33차시 e-book형태의 자료
미래 교육의 비전 제시...코로나 이후 교육의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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