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2021년도 내내 역량진단 최우수등급 획득

사진=이화여자대학교

[교육정책뉴스 양은정기자]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학장 황규호)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이로써 본교 사범대학은 1주기(1998-2002년), 2주기(2003-2009년), 3주기(2010-2014년), 4주기(2015-2017년)에 이어 이번 5주기(2018-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도 최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원양성기관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성과 영역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통해 교원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의 질을 제고하고자 실시되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올해 4월부터 사범대학이 설치된 전국의 교원양성기관(45개교)을 대상으로 역량진단을 실시했으며, 본교 사범대학은 A등급을 받았다. 

이화여자대학교의 교원교육 역사는 1915년 유치원 사범과를 효시로 시작되어 100여 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1951년 국내 최초의 사립 사범대학으로 설립된 본교 사범대학은 유·초·중등·특수 분야 교육의 모든 전공을 갖춘 국내 유일의 종합교원양성기관으로 그동안 29,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며 한국 교원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은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대학 사업과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을 동시에 맡아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는 창의 융합교육 모형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두 사업단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중점연구소로 지정받은 미래교육연구소와 함께 <AI창의융합교육 포럼>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면서 미래를 준비하는 초·중등교육 모형과 교원교육의 발전 방안을 탐색하고 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사범대학을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우수한 교원 양성을 위해 미래-융합형 및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며 국내 최초·최고·최대의 교원양성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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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연속 A등급 획득

1998~2021내내 역량진단 최우수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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