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용마스크(KF94), 손소독제, 소독티슈 각급학교 배부

출처=광주교육청

[교육정책뉴스 유수빈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2학기 등교수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일괄 구입한 방역물품을 각급학교에 11~17일 배부하고 있다.

1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486교에 보건용마스크(KF94) 학생 1인당 6매, 손소독제 학급당 4개, 소독티슈 학급당 10개 기준으로 개별 택배배송으로 배부한다.

또 2021학년도 수능시험장 학교 41개교에도 보건용마스크(KF94) 수험생 1인당 1매, 손소독제와 소독티슈는 시험실당 각 1개 기준으로 추가 배부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방역물품 구입을 위해 편성한 예산은 9억4,500백만 원이다. 보건용마스크(KF94) 122만4,000장, 손소독제 3만6,680개, 소독티슈 3만6,680개를 일괄 구입해 각급학교에 배부하고, 추후 낙찰차액을 이용해 소독티슈를 추가로 구입해 배부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방역물품 배부를 통해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긴급상황 발생 시에도 방역물품이 부족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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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한 학교 방역물품 배부

보건용마스크(KF94), 손소독제, 소독티슈 각급학교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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