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 공모' 작품 활용으로 의미 더해
"노동 존중과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

[교육정책뉴스 경어진 기자]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 개선에 힘을 보탠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청소년 노동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를 활용한 누리소통망(SNS) 홍보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지난 9월 진행된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 공모' 우수작 4편이 활용되며, 참가자는 우수 표어 하나를 선택해 표어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찍은 인증샷을 해시태그(#청소년노동인권, #일하는청소년)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에 올리면 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료 : 경기도

참가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글꼴 등 디자인 요소는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으며, 마스크 착용 후 참여를 권장한다. 참여 기간은 12월 10일까지다. 도는 총 46명을 선정해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청소년 노동인권에 관심을 갖는 동시에 노동존중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지난 여름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문화 확산을 위한 라디오방송캠페인과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랜드이미지(BI) 공모전을 실시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 양성, 노동의 의미와 가치 및 노동인권의 중요성을 알리는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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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개선에 앞장선다...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행사 진행

- 경기도,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
- '청소년 노동존중 표어 공모' 작품 활용으로 의미 더해
- "노동 존중과 청소년 노동인권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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