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도서관서 '행복의 씨앗, 책&도서관'전시와 '무료 꽃씨 나눔' 진행

사진=픽사베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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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책뉴스 장연서 기자] 부산광역시립해운대 도서관 우동분관은 20일부터 30일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의 씨앗, 책&도서관' 전시와 '무료 꽃씨 나눔' 등 '세계 책의 날(23일)'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기간 동안 도서관 1층 자료실 로비에서 우리가 몰랐던 책과 도서관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도서를 전시하는 '행복의 씨앗, 책 & 도서관'을 운영한다. 관련 도서 목록은 현장에서 무료 배부하고, 해운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제공한다. 오는 23일에는 도서 대출 이용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봄의 향기를 담은 봄 꽃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꽃씨 나눔'행사도 운영한다. 

천정숙 해운대 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봄 꽃씨와 함께 책이 전해 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라고 밝혔다.

한편,'세계 책의 날'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세계인의 독서 증진을 위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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