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1 치르는 수능, 2023년 11월 16일 시행...문과-이과 통합
현재 고1 치르는 수능, 2023년 11월 16일 시행...문과-이과 통합
  • 김현정 기자
  • 승인 2021.08.2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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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기본계획' 발표
2022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체제 동일 적용
경기도교육감 "수능시험 폐지돼야"
[사진=지난 19일 시작된 2022학년도 수능 응시원서 접수 현장, 연합뉴스]

[교육정책뉴스 김현정 기자] 올해 고등학교 1학년이 응시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적용된다. 시험은 2023년 11월 16일에 시행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난 24일 '2024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2022학년도부터 변경되는 △국어,수학,직업탐구 영역 '공통+선택 과목' 구조 △제2외국어/한문 영역 절대평가 등의 체제가 동일하게 적용된다. 학생들은 공통과목과 함께 선택과목 1과목을 선택해 응시하며 문항 수를 기준으로 공통과목에서 75%, 선택과목에서 25%를 출제한다. 

또한 탐구영역의 경우 사회탐구(9과목), 과학탐구(8과목) 등 총 17개 과목 가운데 2개 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한국사 영역은 필수 과목으로 유지된다.

수능과 EBS  교재, 강의 연계율도 2022학년도 수능부터 기존 70%에서 50%로 낮아졌다. 연계 방식도 언어영역의 경우 EBS 교재 지문과 주제, 소재, 요지가 유사한 지문을 다른 교제에서 발췌해 출제하는 간접연계 방식을 적용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는 이와 같은 내용을 구체화하여 2024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2023년 3월 31일까지 공고할 예정이다. 

[사진=이재정 경기도교육감, 경기도교육청 제공]

한편 26일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우리 교육이 제대로 가려면 수능시험이 폐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입시 시즌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능이 없어져야 우리 학교 교육과 대학 교육이 새로워 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50여년 간 대학입시는 여러 차례 변했다"며 "이제는 학생의 적성과 진로의 희망을 반영하는 입시가 되어야 할 것이고 미래 사회를 위한 전문가의 양성이라는 점에서 대학이 서로 다른 가치를 지향하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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