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올해 총 45개 공공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
교육부, 올해 총 45개 공공기관 우수기관으로 선정
  • 장지민 기자
  • 승인 2021.09.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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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관은 배움 권하는 일터 문화, 공정한 인사관리 등 인재개발에 힘써
최우수기관 인증 받은 가평군시설관리공단, 국립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밭대학교, 전라북도 교육청
[사진=교육부]
[사진=교육부]

[교육정책뉴스 장지민 기자]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17일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 및 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06년부터 총 611개의 공공기관이 인증을 받았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 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됐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인증 관련 평가는 서면 및 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에 대한 다면적인 평가가 이뤄졌다.

선정된 인재개발 우수기관들은 대외홍보 시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 및 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탈락기관 또는 하위권 기관 중 희망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전문적 상담(컨설팅)을 제공하여, 이번 평가가 인적자원개발 체제를 개선하는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가평군시설관리공단(재인증),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신규), 한밭대학교(재인증), 전라북도교육청(재인증)이 인증기관 중 최고점수를 받으며 최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을 도입하고, 일-학습 병행 과정을 확대, 1인 1자격 취득을 지원하는 등 역량 중심 조직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힘썼다.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은 자체 개발한 경력개발 플랫폼(K-클럽)을 소속 직원 외에도 외부 과학기술 종사자에게 개방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 인력개발에 기여했다.

한밭대학교는 조직 내부 및 외부 환경 분석, 개인 역량 진단결과 등에 기반한 인력관리 및 역량개발체계를 마련하여, 개인 학습-경력 개발-조직 목표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공정하고 예측 가능한 4-5급 승진심사 역량 평가제를 도입했으며, '쑥쑥 디딤도울제(멘토링 프로그램)'를 운영하여 새내기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을 도왔다.

특히, 전라북도교육청의 경우, 2018년 인증 당시 전문적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받아 올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재개발에 대한 기관의 의지와 노력이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로 볼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로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우수기관 사례 발굴과 인증을 통해 학교 등 교육기관뿐만 아니라 일터에서도 인재 양성의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류상수 한국직업 능력연구원장은 인증제 사업이 공공부문의 인적자원개발과 관리 역량을 재고함으로써 사회 전반으로 인재 육성과 활용의 표준을 세우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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