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인턴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황선혁)가 지난 6일 산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지역 주민들과 아이들이 함께 영화 상영 전 공익신고 홍보 동영상을 시청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이라는 주제로 "빅풋 주니어"라는 영화를 지역 주민들 및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자리에서 영화 상영 전 공익신고와 관련된 홍보 영상을 보여줌으로써 그동안 공익신고와 청렴이라는 무거운 주제가 조금은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산성도서관은 청렴과 관련된 청탁금지법 등 지역주민들, 학부모 및 어린이들이 함께 배우고 알아가는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청렴 관련 홍보 영상 및 리플릿을 산성도서관의 여러 가지 프로그램 진행 전에도 홍보하여 청렴에 대하여 한걸음 더 알아갈 수 있는 계기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산성도서관 관계자는 "어려서부터 공익신고 등 청렴에 대한 인식을 스스럼 없이 받아들이며 몸소 체득하여 생활 속 청렴문화가 형성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