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조아라 인턴기자] 대구학생문화센터(관장 심경용)가 지난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 중 대규모 인원이 참여하는 실제 지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학생, 교직원, 센터 이용객들이 함께하는 현장훈련으로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안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훈련내용은 당일 전국단위 지진대피훈련에 따른 재난위험경보(TV,라디오등)가 발령되면 체험학습에 참석하는 학생, 교직원 및 센터 이용객이 재난위험 경보에 따라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피하는 현장 훈련이다.

훈련 당일 참여 인원은 1일체험학습 학생 및 교직원 약 280명(대구 대곡고등학교 1학년)과 센터 교직원 및 이용객 약 50명으로, 체험위주 훈련을 통한 참여형 재난대응 훈련으로 실시된다.

대구학생문화센터 심경용 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의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재난대응능력을 배양하여 센터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한 교육 문화체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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