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2015 개정교육과정의 소프트웨어교육 필수화에 대비하여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인 금화초·서강초·홍은초 3교가 연합하여 6월 3일서울홍은초등학교에서 약 120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학교구성원 및 마을 공동체와의 활성화를 위하여 3개 학교가 연합하여 다양한 소프트웨어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구체적인 운영 방안은 소프트웨어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4개의 마당(△코딩마당 △보드게임 마당 △로봇마당Ⅰ △로봇마당Ⅱ)을 설치하고, 학생 및 학부모 신청자를 40명(총 120명)씩 4개조로 편성하여 각 마당을 순환체험하게 할 계획이다.

각 체험활동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소요 비용은 서울시교육청 지정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운영비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마을결합형 소프트웨어교육 가족체험 한마당 운영을 통한 2015개정 교육과정에서 이루어질 소프트웨어교육에 대한 의식 저변을 확대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4차산업사회를 대비하여 소프트웨어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미래형 인재육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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