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서울특별시교육청노원평생학습관(관장 김성국)이 20일부터 24일까지 5일 간 학습관에서 학습자와 강사, 재능기부자, 학습동아리, 지역주민 등 다양한 평생학습 주체가 스스로 학습 성과를 발표하고 나누는 평생학습주간 형식의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축제는 그간 당일로 진행했던 1회성 체험 중심의 축제 형식에서 벗어나 한 주간 지역평생학습 활동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주간  축제로 평생학습교실 학습자, 학습동아리, 독서회 등 각 분야의 학습자와 지역주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축제 구성원과 행사 분야를 확대하여 구성하였다.

특히, 학습자가 주체적으로 배우는 기쁨을 발표하는 학습발표회, 배움을 나누는 학습 나눔 체험활동, 평생학습장터 등 다양한 형식의 축제로 구성, 학습자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고 학습재능기부를 통해 행사 운영 예산을 절감하였다.

학습마당, 동아리마당, 협력기관마당, 문해마당, 지역주민재능마당, 기타 행사 등 7개 마당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학습발표, 체험 행사, 작품전시 등 총 22개 프로그램을 351명의 학습자와 지역  주민이 운영 주체로 참여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평생학습관은 이번 제8회 노원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전 연령대의 다양한 구성원이 함께 어울려 평생학습을 통해 연대를 형성하는 의미 있는 지역학습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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