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법제처와 합동하여 1일 인천광시교육청에서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우리나라 법제 전문 중앙행정기관인 법제처에서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종합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법제처에서 2014년부터 운영이며, 2017년에는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선정되었다.

이번 인천광역시교육청과 법제처가 주관한 "찾아가는 법제처 자치법제 협업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 자치법규 입안 및 집행과 관련된 모든 분야에 대하여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무원과 법제처 법제전문가가 1:1 대면상담을 실시하였고, 자치입법에 대한 각종 자문을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 공무원이 입법 및 법집행에서 필요한 법률적 지식을 지원하였다.

한편,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법제처 자치법제 협업센터를 통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소관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 및 자치입법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법제처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의 협업 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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