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산업기반이 4차산업 기반으로 확장되는 시기에 모든 산업 전반에서 다양한 콘텐츠의 확보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다.

웹툰 전문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기업인 (주)넥스큐브는 웹툰 콘텐츠가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부족한 웹툰 작가 및 스토리 작가를 양성하고자,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취업아카데미 '웹툰 신인작가과정'과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의 교육생 모집을 다음달6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웹툰 신인작가과정'과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은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고 넥스큐브가 진행하는 사업으로, 웹툰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자 개설되는 과정이다.

해당 교육은 취업을 연계하여 수강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며 교육비 및 교재와 중식이 전액 무료로 지원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과정인 '웹툰 신인작가과정'은 560시간의 웹툰 전문교육과 단기과정인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은 200시간의 스토리 전문교육을 통해 부족한 웹툰 산업계에 실무적으로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작가 및 인재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강사진 및 특강 강사진 전원 현직 웹툰 작가들과 전문 교수진의 배치로 실무형 전문 교육을 통한, 신인 작가 발굴 및 양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 과정 수료생중 우수생들은 직접 넥스큐브의 웹툰 플랫폼인 피너툰 사이트 및 타 웹툰 서비스 플랫폼에 작가 등단을 지원하도록 구성된 매우 우수한 과정이다.

모든 비용은 국비로 지원되며, 연수 참여 희망생은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장기과정인 '웹툰 신인작가 과정'의 참여자격은 4년제 대학교 4학년 졸업예정자와 2~3학년제 대학교 졸업예정자 학생이며, 단기과정인 '웹툰 스토리작가과정'의 참여자격은 4년제 대학교는 2~3학년, 2~3년제 대학교는 재학생 1학년으로 웹툰에 관심 있는 전공자 및 인문계 학생과 비전공자도 가능하다. 

한편, 장기과정을 신청하는 학생은 취업성공패키지를 통해 지원 수당을 받으며 교육을 들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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