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서승현 기자]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이동섭)이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대전교육청 소속 교직원 76가족 325명을 대상으로 '교육가족'休'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해양체험활동(카약킹, 바디보드수영)과 실내프로그램(파라코드,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휴캠프 1기가 진행된 기간에는 머드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세계인의 문화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교육가족들에게 해양 안전장비(구명조끼)와 카약 및 바디보드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대전교육가족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공감대를 형성하며 건전한 휴가 문화를 정착시켜 참여 가족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한편, 캠프를 마친 한 교육가족은 "2박 3일간 교육가족 '休' 캠프를 통해 저렴한 휴가비용으로 다양한 해양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무엇보다 온 가족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가족애를 높일 수 있는 즐겁고 보람찬 휴가를 보내게 되어 대전교육가족이 된 것이 뿌듯하였다"며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만들어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참여 기회를 더욱 더 많은 가족들에게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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