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은서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노)이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학교 생활지도부장을 대상으로 지구별 장학협의회(중학교38교, 제7지구)를 통해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청렴 소통·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부정청탁금지법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직장문화 정착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제도에 관한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뿌리 깊은 관행과 온정주의에서 비롯되는 촌지 수수, 향응 등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부정청탁 및 부조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또한 반부패.청렴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이다.

특히, 학교 구성원인 학부모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른 성장을 위한 부정청탁 근절의지를 전달하고, 교직원의 청렴의식을 고취하는 청렴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교육 내용은 청렴과 소통의 학교문화 조성을 위하여 매월 청렴소통·공감문화 주간을 적극 권장하고,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위해 노력을 당부할 계획이다. 또한, 부패·공익·부정수급 신고 제도를 교육했다.

한편,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교직원 및 관계자 스스로 부패를 경계하고 청렴 의지를 다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때 비로소 열매를 맺을 수 있으며,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정착에 대한 학부모와 학교 교육 관계자들의 인식 개선을 통해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행복한 학교 희망의 대전동부교육'을 만들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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