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조아라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은 16, 17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3층 대강당에서 영양 및 식생활 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 및 교육(지원)청 급식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가하며, 영양·식생활교육 관련 지도 사례 및 효과적인 수업방안 연수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진안제일고 오유미 영양교사의 '2015 전북식생활교육연구회 운영 사례' 발표와 부산 용수초 정호윤 교감의 '효과적인 교수·학습방법'에 대한 특강으로 구성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영양(교)사의 교수·학습 능력 향상을 통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영양·식생활 교육 활성화를 통하여 학생들의 자기 건강관리 및 올바른 식사선택 능력을 배양하고 학교에 건전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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