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직원 20명이 지난 4일에 구미시 신시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삼성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지원과 직원들은 평소 사무실에서의 봉사와 청렴정신을 실제 체험으로 실천하기 위하여 식당, 도서실, 목욕탕 외 부대 시설의 창문과 바닥 등 시설 내·외부와 아동 숙사 청소로 땀을 흘렸다.

또한 도서실에서 학생들의 학습지도를 돌보는 시간을 가진 후 위문품을 전달한 뒤 청렴다짐 자체 결의를 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들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웃 사랑과 나눔, 청렴 실천의 조직 문화로 정착하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추미애 교육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에서 소외된 학생들을 직접 찾아 나눔을 실천한 이번 봉사 활동을 계기로 '작은 나눔 큰 행복, 청렴생활'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모두가 행복한 직원들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