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이 3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등돌봄교실 운영교 43개 초등학교의 돌봄전담사 58명을 대상으로 '경주 돌봄전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초등돌봄전담사 연수는 관내 초등학교 돌봄전담사의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한 심폐소생술의 전반적인 이해와 실습으로 진행되었다.

전문강사인 소방교의 지도로 심폐소생술, 제세동기 사용을 구체적인 실습으로 익히고, 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의 처치를 바르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받은 돌봄전담사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수료증을 받고, 돌봄 교실에서의 학생 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돌봄전담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

김현동 교육지원과장은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돌봄전담사의 전문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특히 돌봄교실 운영에 있어 안전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직결됨으로써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