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박지희 기자]금성중학교가 지난 4일 본교에서 관내 중학교 국어·수학·과학 담당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활동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평가 교과별 연수를 실시했다.

본교는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2019년 2월 28일까지 자유학년제 및 연계학기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연수는 그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자유학기 교수-학습-평가-기록 일체화'를 주제로 국어 교과는 선주중학교 임경숙 선생님, 수학 교과는 북삼고등학교 임대영 선생님, 과학 교과는 고령중학교 강대혁 선생님을 초청하여 과정중심평가를 실제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할 것인지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편, 이 날 연수를 준비한 자유학기 거점학교 운영 담당자인 심정경 선생님(금성중 교사)은 "학생활동중심 수업과 과정중심평가가 바르게 정착하는 데 오늘의 연수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