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이가을 기자] 세종예술고등학교가 3월 1일부터 학생들의 실기를 지도할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채용한다고 2일 밝혔다.

세종예술고는 음악과·미술과·실용음악과·공연예술과의 정규교육과정 중 전문교과인 ‘전공 실기’ 교과목을 편성·운영하며, '야간 심화 전공(방과후) 수업'을 운영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맞춤형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모집 분야는, 음악과 ▲피아노 ▲성악 ▲바이올린 ▲클라리넷 ▲오보에 ▲작곡 ▲가야금 ▲가야금 병창 8개 과목, 미술과 ▲한국화 ▲서양화 ▲조소 ▲디자인 ▲소묘 5개 과목, 실용음악과 ▲보컬 ▲피아노 ▲작곡 ▲일렉기타 ▲베이스기타 ▲드럼 6개 과목, 공연예술과 ▲연기전공(연기, 보컬) ▲연출전공(극 창작/스토리 창작) ▲안무 3개 과목으로 총 4개 과, 22개 과목이다.

특히, 음악과와 실용음악과는 서류심사로 3배수를 선발하여 등록강사제로 운영하며, 미술과는 서류(30%)와 실기 고사(70%)를 합산하여 선발하고, 공연예술과는 1단계 서류(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 과정은 1차 전형(30%)과 2차 전형(70%)을 합산하여 선발한다.

저작권자 © 교육정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