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쌍림초등학교(교장 전병희)가 1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동안 '찾아가는 어린이 생활 법률 교실'을 운영했다.

이 강의는 학교 담당경찰관인 고령경찰서의 김국진 경사가 본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알아야 할 기본적인 생활 법률에 관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본 강의의 내용으로는 헌법의 중요성, 법의 단계, 어린이들과 관련된 법률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기 위해 주로 생활 주변 사례들이 많이 소개되었다.

강의에 참여한 4학년의 학생은 "헌법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오늘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린이들이 조심해야 할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고, 꼭 지켜야 할 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행사가 끝난 후 본교 전병희 교장은 "일상 생활에서 쉽게 간과할 수 있는 법교육을 학생들이 아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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