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책뉴스 오지현 기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오영)이 지난 19일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안보와 통일한국'이라는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 전경태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되었다.

전경태 강사는 해방정국의 한국, 베트남 파병시의 한국, IMF에 처한 한국의 상황을 강연하고 이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강조하고, 독일통일을 거울삼아 대한민국의 통일이 가져다주는 경제적 효과를 설명하였으며, 투철한 안보의식이 이러한 과정을 이룩할 수 있을 원동력이라고 강연을 하였다.

권오영 교육장은 "나라사랑 안보교육을 통해 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안보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형식적이지 않고 실질적인 연습이 될 수 있도록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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