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곡성교육지원청, 일반직공무원 대상 힐링연수 실시

[교육정책뉴스 유채연 기자] 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종택)이 지난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동의보감의 고장 경남 산청군 일원에서 각급학교 8급 이하 일반직공무원(행정· 운전· 시설) 2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일반직공무원 역량강화 및 힐링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에 근무하는 8급이하 일반직공무원들의 자긍심 고취와 학교현장에서의 효율적 지원행정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특히 연수기간 중 동의보감촌 탐방 및 한방힐링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주무관은 "다른 곳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어 뜻깊은 경험이 됐으며, 업무 정보 공유와 여러 직렬들간의 상호이해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종택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업무에 지친 일반직공무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곡성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하며 협력하는 지원행정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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